3번방 프로젝트
classtalk 2008/12/22 23:40

서연. 미애. 희지. 민수. 수진..
4학년 시각환경디자인 전공의 다시 뭉친 제자들.
우리는 앞으로 6개월간
지난 1년간 졸업작품으로 진행하였던 작업들의 '중간 디자인'에 대한 관심사를 가지고
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더이상 성적이나 졸업에 대한 강박관념 없이,
나로서도 강의에 대한 책임이나 의무를 벗어나,
서로간에 평등히 자율적인 의지를 발동하여 시작하는 일이므로
모두들 기대에 차있다.
'중간 디자인'이란 다름 아닌 '과정(process)'으로서의 디자인 행위,
또는 과정으로서의 디자인의 중요성과 가치를 말하기 위한 편의상의 표현이다.
디자인에 대한 순수한 탐구의 목적으로
자신의 작업을 돌아보고 그 과정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그것을 다시 책으로 '프로듀싱'하는 일에 우리는 뜻을 함께 하였다.
민수의 의견대로 classtalk의 3번 방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바
우리의 프로젝트 명은 '3번방 프로젝트'가 되었다.
올 가을 멋진 책으로 탄생되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오늘의 미팅을 기점으로 '3번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