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fers' Annual Meeting

baflog   2008/11/18 23:39


작은 회사임에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진지하게 미래를 논의하는 일은 그리 쉽게 얻어지는 기회가 아니다.
올해는 작정하고 그런 자리를 만들고자 연중팀장, 여형팀장, 설희대리와 함께 몇차례의 사전 논의를 거쳤다.
주먹구구식, 또는 눈가리고 아웅하기 같은 식이 아닌, 우리 형편에 맞는 체제를 스스로 만들어 가며(디자인해 가며!)
우리의 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8명의 식구 중 4명이 준비위원이 되어 각자가 맡은 내용을 준비하느라 시작 시간인 4시반까지 정신없이 부산했다.
이런 일을 처음 해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모두가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리라.
조심스럽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아직은 걱정 반, 기대 반의 의견들이 오갔지만 새로운 시도를 위해 함께 도전해보겠다는
진지한 마음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다고 본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통하여 다가가고자 하는 미래를 향한 꿈-
아직 겪어보지 못한 미래에 대한 일을 누가 확신할 수 있을까만은
꿈꾸는 자의 미래는 분명 다를 것이이라는 점에 있어서만큼은 변함없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미팅을 마치면서 '옷이 날개' 행사를 준비하기위한 금일봉을 전달하기로 한 것을 깜빡 잊고 있다가
다시들 집합을 시킨 후 나누어 주니 모두들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핀다.
'옷이 날개'는 한 해동안 열심히 일한 우리 스스로에게 무언가 선물을 하기 위한 행사로
디자이너로서 멋지게 자신을 꾸미기 위한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쇼핑의 시간을 더불어 선물하게 된다.
올해는 봉투를 좀더 채워줄 수 있어서 내 마음에도 함박 웃음꽃이 핀다..

2008/11/18 23:39 2008/11/18 23:39
김승현 2008/11/26 13:00 P X R

발표 제목들을 보니 투명경영 그 자체네요. 멋져버립니다.

dreaming 2008/12/02 23:33 P X R

투명해봤자 보여줄 게 별로 없는, 아직은 민망한 단계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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