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der를 새롭게 발견하다

travelog   2009/03/22 15:54




퐁피두센터에서 일리고 있는 알렉산더 칼더의 특별전.
그의 Wire Sculpture + Mobile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니 오늘의 수확이 크다.
화집에서 보았을 때는 그저 'flat'한 드로잉이라고만 짐작했었는데
그것이 사실은 입체적인 형태의 조각과 같은 와이어 드로잉이라는 점,
그리고 그것이 모빌의 형태로 매달려 움직일 때마다 관객은 다른 앵글에서 그 작품을 감상하게 되므로
변화무쌍한 '그림'을 감상하게 된다는 점 (그것이 '얼굴'일 때는 정말 다양한 표정의 그림이 된다..),
특히나 조명과 함께 연출되었을 때 그림자를 통해 또 한 세트의 변화무쌍한 '그림''을 감상하게 된다는 점...

퐁피두의 상설전은 전시의 기법 및 공간 연출이 너무 평이해 지루하기까지 했지만
칼더의 특별전은 칼더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가져다 주었으니 진정 오늘의 행운이 아닐 수 없다.

2009/03/22 15:54 2009/03/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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